20일 시청강당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선 시각장애인 재활증진에 기여한 한문교(73·시각장애 1급)씨와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시민 이승훈(39)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지체장애인 백송순(67)씨와 청각장애인 여옥진(44)씨 등 6명은 모범장애인으로, 지체장애인 재활증진에 힘쓴 류소영(32), 농아인 수화교육을 후원한 문선희(34세)씨 등 15명은 민간유공자로 각각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최 시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에게 차별이 없는 세상이 바로 천국”이라면서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바로 고용”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