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대형은행 4곳, 지난해 279억 유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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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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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그리스 대형은행 4곳이 지난해 279억 유로(369억 달러)의 손실을 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4개 대형은행에 그리스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Greece), EFG유로뱅크에르가시아스(EFG Eurobank Ergasias SA), 알파 은행(Alpha Bank SA) 피레우스 은행(Piraeus Bank SA) 등이 해당된다고 밝혓다.

그리스 최대은행인 그리스 국립은행은 123억 유로의 손실을 냈고 두 번째 규모의 EFG유로뱅크에르가시아스는 55억1000만 유로, 알파은행과 피레우스은행은 각각 38억1000만 유로와 63억 유로의 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은행은 250억 유로에 달하는 그리스 국채를 상각한 영향으로 손실이 커졌다.

앞서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1차 지원금으로 250억 유로(약 37조5000억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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