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21일 오전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강원ㆍ충남ㆍ경기 지역 어린이 35명을 초청, 여러 유물과 기록들을 함께 감상하고 각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이 전했다.
김 여사는 '선사시대유물대탐험'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어린이 교실'에서는 '유물 비누' 만들기도 체험했다.
앞서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선조들의 고유한 문화와 오늘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많이 보고 느끼고 꿈을 키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문화소양을 높이고자 박물관 체험 활동을 후원하고 자원 봉사하는 YFM(박물관의 젊은 친구들)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사례했다.
행사에는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한 박물관 관계자들과 YFM 회원들, 청와대 김석붕 문화체육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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