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대시 고백, “이상순 집 보자마자 사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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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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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대시 고백, “이상순 집 보자마자 사귀고 싶었다”

▲ [사진=SBS]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상순에게 먼저 대시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2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의 최근 있었던 녹화에서 이상순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놨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이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몇 년 후 남자친구의 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마음이 확 바뀌었다”며 “이상순의 집을 본 뒤 내가 먼저 ‘사귀자’고 적극적으로 대시 했다”고 밝혀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과 열애 공개 후 가장 뜻밖의 반응을 보인 사람은 어머니였다”면서 어머니가 열애 사실을 알고 대성통곡한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대시하게 만든 이상순의 집은 23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효리 대시 고백이 담긴 녹화분은 23일(오늘) 오후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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