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사하게 되는 도로명주소 시설물은 이미 설치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인력을 활용, 망실·훼손여부를 현지 조사하게 된다.
이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 자료와 일치 여부 등을 확인, 미 매칭된 시설물에 대해선 조사완료 후 추가설치 할 방침이다.
또 전년도에 사용승인 되거나 미 매칭된 건물분에 대해서는 내달 중 건물번호판을 일괄 제작해 부착하기로 했다.
장석원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도로명주소와 안내시설물을 정비해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시민 생활 속의 주소로 이용을 촉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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