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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은 지금> 중국관광교역회 계약상담액 2천억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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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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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최고봉 통신원) 중국인들의 관광 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칭다오(靑島)에서 개최된 중국관광교역회(2012中國國內旅遊交易會)가 대성황을 이루며 폐막한 가운데 올림픽 요트경기장에 설치된 해상 전시장에서만 126억 위안에 달하는 여행상품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 상담금은 210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최장소인 칭다오(靑島) 컨벤션센터에서 체결된 여행상품은 100억 위안, 계약상담금은 2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국가관광국, 산동성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2012중국관광교역회에서는 중국 각지역의 관광국장, 지역관광전문가, 여행사 등이 참가해 다양한 지역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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