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 휴일 기간 동안 국내 일부 관광지의 입장권 가격이 일제히 치솟은 가운데 노동절을 맞아 또다시 입장권 가격 상승세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전국의 20개 넘는 유명한 관광지 입장권 가격이 20%~60% 정도 올랐거나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중국의 유명관광지 장자제의 입장권 가격이 298위안으로 루브르미술관의 3배에 달하고,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4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 웨이보(微博) 사용자는 일반 샐러리 맨들의 하루 식비가 대략 32위안임에 비춰볼때 장자제 표값은 한 직장인의 일주일치 식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