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윤여정이 정사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돈의 맛' 제작발표회에서 윤여정은 "65세에 처음으로 정사신을 찍어서 힘들고 곤욕스러웠다. 정사신 촬영이 있던 날 김강우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시합 나가는 선수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강우는 나보다 너무 어린 후배다. 어른으로써 의연한 척 했지만 힘들었다"며 고충을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여정을 비롯해 김강우, 백윤식, 김효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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