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시에 따르면 '비전기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미래 신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의지가 강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체이며 '향토기업'은 인천에서 25년이상 기업을 하며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체이다.
'비전기업'은 선정업종의 다양화를 위해 환경-지식재산 업종을 포함한 6개 업종으로 확대, 자산 20억~50억원 이상(개인기업 10억~20억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설립 후 3년 이상, 신용등급 BBo 이상 기업에서 선정한다.
'향토기업'은 제조업 위주로 설립후 25년 이상, 매출액 200억원 이상, 종업원 100명 이상의 기업에서 선정하고 향후 전 업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전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10억원과 이차보전금,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하고 향토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20억원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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