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신한카드·고양시약사회와 함께 어린이 초청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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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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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고양시 약사회와 함께 아동 200명 초청,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관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공공문화예술기관 (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이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와 함께 20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무대에 오르는 화제의 마스크플레이 뮤지컬 <피터팬>을 관람하는 나눔 행사를 연다.

지난 해 부터 고양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참여해 ‘1약국 1아동 돕기 사업’을 시작했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신한카드와 (재)고양문화재단이0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준 약사회의 뜻에 동참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약국 1아동 돕기 사업’은 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어린이을 선정해 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고양시 약사회의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 (재)고양문화재단, 신한카드, 고양시약사회의 첫 공동 나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2일 고양어울림누리 무대에 오르는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에 결연 아동 20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사랑”이라며, “지역 사회가 나서서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는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름人 도서관’, ‘토요일 어린이 테니스 교육’ 등의 어린이 관련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공공문화예술기관인 (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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