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도 상품으로 40만원대 ‘반값 안마의자’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안마의자 전문브랜드 브람스와 사전 기획을 통해 반값 안마의자를 마련했다. 가격은 49만8000원으로 포털사이트 지식쇼핑 기준 온라인 최저가보다 44% 남짓 저렴하다.
이 제품은 허리 주무름 기능, 종아리 에어 마시지 기능, 엉덩이 부위 진동 및 에어 마시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반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등받이는 105~150도, 종아리는 5~80도까지 조절 가능한다.
홈플러스는 총 1000대 물량을 준비, 이달 17일부터 1차 물량 500대를, 내달 10일경 2차 물량 500대를 순차적을 배송할 예정이다.
최근수 생활가전팀 바이어는 “국제 원자재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50만원 이하 안마의자는 이 제품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모님 효도 선물로 안마의자를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은 물량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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