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리틀 피아니스트 오디션은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했던 ‘야마하 리틀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질적 향상과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디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승자에게는 야마하 리틀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연주자로 선정되어 전폭적인 후원을 받게 된다. ‘야마하 리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포스터와 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 야마하에서 주최하는 세계적 피아니스트의 마스터 클래스에 우선 선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오디션은 서류심사와 연주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하며, 오디션 합격자는 야마하의 플래그십 모델인 CFX로 무대에 서게 된다.
야마하의 풀 사이즈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는 120여 년 역사의 야마하가 가진 최고의 피아노 제조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2010년에 열린'제 16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CFX로 연주한 피아니스트가 우승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후쿠토메 히토시 대표는 “기존 ’야마하 리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오디션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공정성과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한국의 재능 있는 음악 유망주 발굴과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의 미래 예술가를 육성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코엑스 1층에 위치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로 우편 혹은 방문을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02-6000-2555~6) 혹은 이메일(soojeong_kim@gmx.yamaha.com)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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