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럽항로의 운송비는 큰 폭으로 상승해 현재 운송비는 3월 초 가격의 2.6배 상승한 1,600달러/TEU를 기록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5월 중으로 유럽항로 운송비가 또 한 차례 인상되어 2,000달러/TEU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운회사측은 유가, 인건비, 선박유지비 등의 상승으로 운송비 인상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이에 관련 기업들은 배선표 작성시 시차제를 도입하여 상호협력을 통한 원가절감 및 경쟁력 제고를 실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