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F1 TV 보도를 보면 프랑스의 7개 여론조사기관들이 최근 발표한 결선투표 지지율이 5일 전 발표된 내용과 비슷하게 올랑드 후보가 6~10%포인트(평균 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는 사르코지 47%, 올랑드 53% 등 6%포인트 차이로 예측했다. CSA·오피니언웨이는 각각 8%포인트 차이로 올랑드가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BVA와 IFOP의 여론조사 결과는 사르코지 45.5% 대 올랑드 54.5%로 9%포인트 차이가 났다. 해리스인터랙티브·TNS소프레스는 10%포인트 차이로 올랑드가 앞섰다.
전문가들은 20%에 이르는 부동층의 표심이 2차 투표에 영향을 미치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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