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야구경기 관람은 SK와이번스(감독 이만수)의 협조로 탈북.다문화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경기 관람과 야구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이만수 감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인천남동경찰서의 Rainbow-Cop은 지난 2월 1일 발대식 후 멘토.멘티 결연과 세미나 개최, 학교폭력 피해 탈북 청소년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행사도 탈북.다문화 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백운용 남동경찰서장은 “'Rainbow-Cop'이 탈북.다문화 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준비해 시민의 경찰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수 감독(SK와이번스)은 “탈북.다문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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