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1분기 영업익 7억원…13분기만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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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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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아이리버가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아이리버는 지난 1분기 매출 377억원, 당기 순익 8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무려 13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확대됐다.

교보문고와 함께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스토리’ 시리즈와 KT와 진행한 유아용 로봇 ‘키봇’ 프로젝트의 판매 호조에 힘입었다.

그동안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MP3, PMP 시장 규모 축소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아이리버는 전자책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일환 아이리버 대표는 “1분기 흑자 전환 성공은 최근 불확실한 외부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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