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광우병 예전보다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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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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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미국)= 송지영 특파원)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이 예전 것보다 훨씬 위험한 것이라고 소비자 단체가 지적했다.

소비자 시민모임은 1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 연명(Consumer Union)측이 이메일을 통해 이번 광우병은 비정형 광우병(atypical) 계통을 이전에 발생했던 광우명(Classical BSE) 보다 치명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 소비자연맹의 마이클 한센 박사(광우병 전문가)는 “국립수의연구소는 이번 광우병을 L타입으로 확인했다”며 “동물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결과 L 타입 광우병은 병이 더 빠르게 퍼졌다”고 설명했다. 즉, 기존 광우병보다 치명적이라는 주장이다.

한센 박사는 또한 “지난 1월 발표된 광우병 보고서에 따르면 L타입은 인간이 아닌 영장류에 식용으로 전명될 수 있고 더 많은 생체 조직에 전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일 국회 관련 위원회에 참석해 “미국산 수입 쇠고기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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