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막걸리 광고 게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2 16: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39)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막걸리 광고를 냈다.

서 교수는 1일(현지시간)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가장 큰 전광판인 TSQ에 막걸리 광고를 실었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하루에 50회 상영된다. 광고에는 ‘나(막걸리)는 쌀로 빚은 한국의 대표 술이다. 훌륭한 맛 덕에 한국인으로부터 오래 동안 사랑을 받았다. 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

서 교수는 “세계인들은 ‘보드카’하면 러시아, ‘사케’하면 일본, ‘맥주’하면 독일을 떠올린다. 한국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술을 세계인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국가브랜드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막걸리 광고를 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서 교수는 “앞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의 대표 전광판에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광고와 홍보를 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초로 타임스스퀘어에 ‘대한민국 전용 광고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교수는 지난 3년간 독도와 아리랑 등 한국의 것을 세계에 알린 한국 홍보 전문가다. 그는 지난해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싣고 ‘비빔밥 유랑단’을 조직해 세계인들에게 한식을 널리 알렸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판에 ‘동해’ 광고를 실은 바 있다.

이번 광고는 원더보이즈 필름, 빅슨, 라임나이트, 원더랩 등이 제작 및 후원을 했다. 이들은 ‘I wanna talk’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광고를 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