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타이거 우즈(37· 미국)의 전 코치 행크 해이니가 쓴 자서전적 책 ‘더 빅 미스’가 히트를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자체집계한 데 따르면 이 책은 지난 4월 프린트북과 이(e)북을 포함해 베스트 셀러자리에 올랐다.
해이니가 우즈와 함께 했던 기간 일어났던 내용을 모은 이 책은 2주동안은 베스트셀러 랭킹 2위에, 그리고 이번 주에는 22만8000권이 말려 랭킹 5위에 자리잡았다고 한다.
최근 시중에 선보인 이 책이 이처럼 인기를 끌 지는 우즈나 그의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 모두 예상치 못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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