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이를 위해 1일 관내 4개 정신과의원 및 4개 심리치료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3일 오전 교육지원청에서 협약한 8개기관과 협의회를 가졌다.
위기학생과 저소득층 학생 심리치료 사업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의 심층면담, 임상심리사의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 대한 ‘진단-상담-치료’를 한다.
또 신경정신과병원, 발달센터 및 심리치료센터, 한세대학교에 심리치료 지원망과 연계한다.
의뢰 대상 학생에게는 미술, 음악, 학습, 놀이치료 등 적합한 치료를 제공해 심리사회적 발달을 돕고 부적응 행동을 교정해준다.
치료비는 1인당 10만원~40만원까지 지원하며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한다.
이 교육장은 “이러한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이 행복해 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