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바이오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재식품의 턴어라운드 등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우려되던 경쟁사들의 라이신 생산능력(Capa) 증설 역시 지연되고 있어 라이신가격 하락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CJ제일제당은 강력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내 선제적 글로벌 Capa 증설을 통해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바이오가 구조적 이익 성장 국면에 진입해 중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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