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5, 프랑스 새 대통령 의전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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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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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연비 자랑하는 중형 CUV… 연내 국내 출시 예정

시트로엥 DS5. (한불모터스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시트로엥 DS5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된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ㆍ시트로엥 국내수입원 한불모터스는 15일(현지시각) 열리는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 의전 차량으로 DS5가 선택됐다고 14일 밝혔다.

DS5는 시트로엥의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하이브리드4)가 적용된 5도어 중형 CUV다. 유럽 기준으로 연비가 ℓ당 26.3㎞에 달한다. 지난 4월 시트로엥 브랜드를 론칭한 한불모터스가 연내 국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지난 4월 19일 첫 모델로 소형차 DS3를 출시한 데 이어 DS4와 DS5를 연내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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