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은 수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보급으로 어업인 소득을 증대 및 고용 창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추진 방향으로 수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 에너지 절감형 수산업 육성을 통한 고유가 시대 대비를 제시했다.
‘수산 실용화 기술개발사업’과 관련, 정부에서 지원되는 연구비는 124억원으로, 그 중 신규과제에 59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이전부터 협약해 연구 개발을 추진 중인 41개 계속과제는 65억원이 지원되며 중간평가 후 평가결과에 따라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산물의 세계 일류상품화 추진등 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수산 실용화 기술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공고하고 신규 지정공모·자유응모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계획서를 16일부터 31까지 접수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