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금융권으로서는 최초로 단독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하나투어가 주최하는 국내유일의 여행박람회로서 전 세계 각지의 호텔,리조트, 항공사, 크루즈 선사, 관광청 등 국내외 여행관련 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외환은행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세상구경 외화여행적금'을 즉석에서 가입할 수 있고 환전 요령 등 금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이벤트를 통해 1등(1명) 동남아 여행상품권 2매(120만원상당), 2등(2명) 닌텐도 위(Wii) 2대, 3등(200명) 행운의 2달러를 제공하는 한편 참여 고객 전원에게 고급 샤프겸용볼펜과 환율우대쿠폰 등을 증정한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500여개의 여행관련 업체와 적극적 여행 수요층인 여행박람회 참여 고객에게, 외환은행 환전 우대쿠폰을 배포함으로써 환전 및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선도적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단독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