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오는 17일까지 서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포천상운 소속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버스기사의 경우 많은 승객들을 상대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목격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교육이 누구보다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용인시의 한 버스회사 기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승객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실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도 있다.
소방서는 이날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골절환자, 기도폐쇄 등 교통사고에도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의 경우 단순한 전달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개인별 반복적인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CPR전용 마네킨과 자동제세동기 등의 실습 기자재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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