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6시께 부산 강서구 식만동 중사도 인근 강변에서 김모(24·여)씨가 물에 얼굴이 잠긴 채 숨져 있는 것을 김씨 아버지(5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20분께 아버지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강서구 식만동 자신의 집에서 나간 이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시신을 인양해 검시한 결과 김씨가 집을 나간 당일인 11일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발견될 당시 김씨의 몸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다.
경찰은 숨진 김씨에 대한 부검을 17일 실시하는 한편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분석,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혀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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