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미리 계획된 또는 아무런 생각도 거치지 않은 말을 입에서 내보내고 있는 동안, 움직임, 자세, 표정 등을 넓게 아우르는 제스처도 메시지를 전달한다. 몸짓 언어의 다른 거장인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 박사는 제스처를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 신호를 보내고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행동’으로 정의했다. 제스처는 의도적일 수도 있고 우발적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몸짓 언어를 읽어냄으로써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304쪽. 1만3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