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정대학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인기 만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와 양주시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가 함께 추진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양주소방서 응급구조사들과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생명의 별’동아리는 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소방서로 응급처치 교육 요청시 일정 협의 후 합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일부터 34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생명의 별’동아리는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초중고등학교 학생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습 교육시 바른 자세로 시행할 수 있도록 자세 교정 역할을 맡았다.

그동안 소방서 구급대원 2-3명으로 진행되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동아리와 함께 하면서 초중고등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감은 전보다 높다.

이 교육을 통해 ‘생명의 별’ 동아리는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과 더불어 초중고등학생은 생동감있는 실습교육으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