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피지에서 돈도 벌고 휴양도 즐기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17 14: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피지관광청·알바천국 공동 국내 유일 해외 인턴십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여름방학 동안 해외에서 놀고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피지관광청 한국지사(지사장 박지영)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천국의 알바, 피지 섬 원정대 오션 크루 1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천국의 알바, 피지 섬 원정대 오션 크루’는 국내 유일의 해외 인턴쉽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8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남태평양의 천국 피지에서 일하고 급여를 포함해 1000만원 가량 혜택을 받는다.

특히 피지의 현지 전문가의 교육을 받아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바다 상어를 가장 가까이 마주하며 먹이를 주는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최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피지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관광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총 4명으로 왕복 항공권, 최고급 리조트에서의 숙박, 식사 등의 혜택이 따른다. 3 주간의 리조트 인턴쉽을 마치면 급여로 100만원을 받는다. 인턴쉽 기간 동안 스노쿨링, 카약, 윈드서핑 등 고급 스포츠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것도 오션크루가 제공 받는 또 다른 혜택. 또한 수료자에게는 피지관광청의 공식 수료증이 주어진다.

피지는 빌 게이츠, 줄리아 로버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유명인부터 김태희, 원빈 등 국내 유명 스타들이 방문했던 남태평양 최고의 휴양지다. 아름다운 산호 섬과 푸른 바다로 유명한 최고급 여행지인 남태평양 피지에서 천혜의 바다와 고급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돈까지 벌 수 있다.

피지관광청 박지영 지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리조트 관광레저 업무를 체험하고 영어공부에 높은 급여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과 호주 대학생들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는 피지가 대한민국 대학생들에게도 최고의 여행지로 각인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마감은 내달 15일까지다. 7월 발대식을 갖고 8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