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 조성..‘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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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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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종면은 오는 25일까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능1리 소나기마을 입구와 수능2리 숯가마앞에 화단과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서종면은 화단에 금계목과 팬지, 맨문동, 비올라, 벌개미취 등 봄꽃을 심을 예정이다.

화단이 조성된 2곳은 쓰레기가 무단투기되던 불결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변모하고 있다.

노원봉 이장협의회장은 “화단 조성을 통해 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종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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