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앞줄 첫 번째)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 윤용로 외환은행장(앞줄 첫 번째)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서 열린 ‘일사(社) 일산(山) 가꾸기 운동’ 행사에서 직원들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사(社) 일산(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운동은 외환은행이 1985년부터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행적으로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직원 100여명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등을 담아 갈 수 있는 크린백을 선물했고, 두 시간여 동안 북문과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돌아오는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등산객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외환은행의 환경보호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외환은행은 고객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일社 일山 가꾸기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국토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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