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에 앞서 두산 어린이가족이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9일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장학생 51명을 초청해 두산 임직원과 함께 두산베어스 잠실 홈 경기를 관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두산어린이가족 장학생 가운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두산 임직원 65명이 학생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야구경기를 관전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생들의 집까지 동행했다.
한편, 두산베어스 선수단도 행사에 동참해 두산어린이가족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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