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중단됐다는 불만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카카오 측이 운영하는 프로필 사진기반 서비스 '카카오스토리'도 카카오톡과 함께 서비스 중단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8일 전력이상으로 서비스 중단을 겪은지 약 한 달만에 똑같은 일이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이 날 서비스 중단 직후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너 정말 왜그러니", 카카오톡 이번에는 왜" , "카톡 너 때문에 힘들다" 등의 글을 온라인상에 올렸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지난달과 달리 내부 네트워크 회선문제 때문에 10여분 서비스 중단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는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측은 서비스 중단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공지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