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5B, 6년만에 싱글 발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90년대 인기를 끌었던 O15B가 6년만에 싱글을 선보인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해 90년대 대중음악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O15B는 객원가수를 영입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국내 최초로 객원가수 시스템을 도입한 O15B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가수는 015B가 직접 발굴한 가수다. 신인 객원가수가 참여한 것은 2006년 7집 이후 6년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호일과 정석원이 주축을 이뤄 현재 작업 마무리 단계다"면서 "항상 시대를 앞선 음악과 트렌드를 선보인 O15B인만큼 이번 싱글은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O15B는 이르면 이달 말 새 싱글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