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터플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9%(1500원)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에셋, KTB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글로벌 양대 스마트폰 메이커의 주요 부품업체로서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고, 2분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는 3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2012년 인터플렉스 매출액은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이 예상에 비해서 부진하지만 하반기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성장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은 삼성전자 High end 스마트폰 물량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애플의 신규 모델 효과도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iPhone5와 iPAD mini의 신규 매출이 예정되어 있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거래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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