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BC카드 "업턴 워프로 최고의 LTE 요금 할인 누리자"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요금 할인을 위한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BC카드는 kt, IBK기업은행과 함께 LTE 스마트폰 요금 할인 특화 카드인 ‘BC UPTURN WARP 카드’를 선보였다.

플라스틱카드와 모바일카드가 함께 발급되는 UPTURN WARP 카드는 모바일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전월 이용실적(플라스틱카드와 모바일카드 합산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기본 1만~1만4000원의 LTE 통신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통신요금 할인의 경우에 한해서는 이동통신요금, 주유금액 등을 전월이용실적에서 제외하는 조건을 폐지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UPTURN WARP 카드를 신청하려는 고객은 은행을 직접 방문해 카드 발급 신청을 할 필요 없이 kt대리점에서 LTE폰을 가입 및 개통하는 시점에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UPTURN WARP 카드는 LTE요금 할인 외에도 △온라인 가맹점 및 모바일 쇼핑몰 이용시 5% 할인(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7000원) △GS칼텍스 이용시 리터당 60원 할인(월 4회, 회당 주유금액 10만원 이내) △전국 주요 편의점 10%할인(월한도 3000원) △인터넷 영화예매시 1500원 할인(연 12회) △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 VIPS, TGIF, 베니건스)10% 할인(연 6회, 회당 최대 1만원) △kt금호렌터카 35% 할인 △olleh club 멤버십 혜택 제공 등 풍성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7000원이며, 플라스틱 카드는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글로벌브랜드로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