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정기 점검은 시 경계 상징조형물과 부평대로 특화가로, 문화의 거리, 가로경관 저해시설물 등 관내 경관시설물 11곳을 대상으로 한다.
경관시설물의 훼손과 하자 여부, 조경수 및 초화류의 생장상태 확인,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경관조명 소등상태 확인 등을 점검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훼손되거나 가로변의 먼지 등으로 인해 오염된 시설물을 보수.청소했다.
또 에너지 위기 정부 시책에 따라 일부 경관조명시설물을 대상으로 소등설정 등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월 1회 정기점검으로 도시경관시설물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면서 “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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