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자상거래 279조원…전년비 2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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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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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영백 기자=통계청은 25일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에서 1분기 전자상거래 총거래액은 약 27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3% 줄어들었다.

부문별로는 기업간(B2B) 거래액이 259조원으로 전체 전자상거래 거래액의 92.6%를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27.7% 증가했다.

B2B 거래액을 산업별로 보면 작년 동기보다 건설업(67.6%)과 운수업(42.5%), 제조업(30.7%) 등은 증가했지만 전기·가스·수도업(-34.3%)은 감소했다

기업·정부간(B2G) 거래액은 13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 기업·소비자간(B2C) 거래액은 4조6960억원으로 3%, 소비자간(C2C) 거래액은 2조8000억원으로 29.8%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중 B2C, C2C 등을 포함한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7조711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8%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28.4%), 농수산물(26.9%), 컴퓨터 및 주변기기(23.7%), 여행ㆍ예약서비스(20.5%) 등이 늘어났지만 소프트웨어(-21.9%), 아동·유아용품(-11.2%), 스포츠·레저용품(-6.2%)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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