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와인즈, 트랜드세터 와인 ‘웁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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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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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0% 친환경 자연주의 공법 양조

(왼쪽부터) 웁스 카르미네르 2011, 웁스 카르미네르 메를로 2011, 웁스 소비뇽 블랑 2011, 웁스 샤도네이 201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견 와인공급사 마이와인즈는 젊은 층을 겨냥한 트랜드세터 와인 ‘웁스(OOPS)’ 4종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놀라움을 의미하는 감각적인 와인명과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세련된 레이블이 시선을 끄는 이 와인은 100% 바이오다이내믹(친환경 자연주의 공법) 방식으로 재배된 포도로 양조해 우람차고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웁스 시리즈는 웁스 카르미네르 2011(Oops Carmenere 2011), 웁스 카르미네르 메를로 2011(Oops Carmenere Merlot 2011), 웁스 소비뇽 블랑 2011(Oops Sauvignon Blanc 2011), 웁스 샤도네이 2011(Oops Chardonnay 2011) 등 4종이다.

칠레의 강렬한 태양을 연상케 하는 웁스 카르미네르 2011은 병 전체가 짙고 매혹적인 퍼플레드 빛깔을 띠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느껴지는 블랙베리 흰 후추 등의 향이 입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타닌과 함께 전체적으로 힘 있고 강한 느낌을 주는 와인으로 파스타, 햄버거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육류와 잘 어울린다.

웁스 카르미네르 메를로 2011은 아로마와 당도가 뛰어난 카르미네르 품종과 부드러운 메를로 품종이 블렌딩 된 깊은 바이올렛 컬러의 와인이다. 입안 가득 차는 다양한 베리류 풍만함과 아로마의 유연한 질감이 완벽한 균형감을 보여준다.

연한 그린 빛 와인과 상아색 레이블이 조화를 이루는 웁스 소비뇽 블랑 2011은. 크리스피한 과일 아로마와 신선한 산미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 조개류, 굴 요리, 샐러드와 좋은 매치를 이룬다.

웁스 샤도네이 2011은 골드 빛을 띤 옐로우 칼라가 감도는 와인으로 깔끔하고 신선한 열대 과일 향과 은은한 허브향이 잘 어우러졌다. 다양한 해산물요리와 파스타, 매콤한 바비큐요리 등과 잘 어울리며 여름 디저트와 함께해도 좋다.

신지원 마이와인즈 대표는 “웁스는 유기농 나라 칠레의 친환경 와인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레이블 디자인은 패션과 유행에 민감하고 파티를 즐기는 신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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