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치안정책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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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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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30일 오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치안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광명시장을 비롯해 교육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치안정책 토론회에서 이 서장은 주민밀착형 Safe-Town 구축을 위해 광명 지역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사)월드유스비전(회장 최희숙)과 함께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광명시민 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성폭력·학교폭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의 공동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 서장은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서 아동 성범죄로 인해 시민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학교폭력이 용인 가능 수준을 넘어 사회적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아동과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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