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쉰은 유엔개발계획(UNDP)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안젤리나 졸리는 UN 난민기구 특사의 자격으로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제3회 'UN 지속가능 개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저우쉰은 UN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지속가능개발회의 공익광고를 올리고 이번 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바라는 미래' 대한 대중들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지속가능 개발회의는 10년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고위급 포럼으로 100여개 국가 및 지역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른바 '지구정상회의'다. 참석자 중 배우는 저우쉰과 안젤리나 졸리가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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