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하우징 PT-052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
‘PT-052’는 대상 모델인 ‘TG-820’에 장착해 전문적인 수중 촬영을 돕는 방수하우징 패키지로 수심 45m에서도 1200만 화소 화질을 구현해준다.
수중에서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글로브 착용 시에도 누르기 쉽도록 대형 셔터 레버와 버튼, 개폐 다이얼을 설치했다.
또 후면을 투명하게 제작해 물이 내부에 들어가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8000원이다.
다음달에는 TG시리즈의 최상급 모델 ‘TG-1’의 전용 모델 ‘PT-053’이, 오는 8월에는 이달 정식판매를 시작한 하이브리드 카메라 ‘OM-D’의 전용 모델 ‘PT-EP08’이 출시된다.
성기일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부 그룹장은 “올림푸스는 방수카메라의 원조로 관련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갖고 있는 1위 업체”라며, “뛰어난 카메라 방수 기술로 방수하우징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해양 레포츠 인구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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