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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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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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이 아름다운가게와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www.henkel.co.kr, 대표 파루크 아리그)은 31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도시에서 ‘헨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악기 후원 및 저소득층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헨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는 헨켈의 전사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헨켈의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부한 물품 총 2만5000여 점과 헨켈의 세탁세제 퍼실, 모기퇴치제 홈키파, 가정용 살충제 컴배트, 프릿 수정펜과 페인트볼을 비롯해 록타이트 순간접착제, 연료 첨가제, 엔진 누유 방지제, 엔진 세정제 등이 최대 75%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 안산 고잔점, 청주 용암점, 천안 쌍용점, 부산 사하점 등 전국의 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으며, 오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기리에 진행됐다.

특히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는 파루크 아리그 헨켈 한국 사장 및 임직원들이 일일 자원 봉사자로 나서 직원 기부 물품과 헨켈 제품을 직접 판매했으며, 물품을 기증하면 헨켈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기부쿠키 트리, 다트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루크 아리그 헨켈 한국 사장은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물건의 수명을 연장하는 재활용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헨켈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전 임직원이 기부와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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