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특별공급 접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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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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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지난 29일부터 특별 공급에 들어간 '인천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청약 접수 실적이 활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29일부터 사전예약자를 비롯해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에 대한 특별 공급을 접수한 결과 이틀째인 30일 현재 총 735세대의 대상 세대중 515세대가 신청, 현재 70%가 상회하는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공급물량이 많은 생애최초 세대를 비롯해 노부모 부양, 사전예약 당첨자 대상 신청 마지막날인 31일에 몰릴 청약 접수를 감안하면 이번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등 각 분야에서 추첨을 통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이같은 열기를 바탕으로 오는 4일 개시되는 일반 공급 청약 1,2순위에서도 청약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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