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9시 20분께 광주지법 순천지원 청사 서쪽 출입문에 방화에 의한 불이 나 법원직원들이 소화기 등으로 5분여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유리로 된 출입문이 모두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이날 불은 출입문 밑부분 틈새에 석유를 끼얹은 뒤 불을 붙이고 달아나는 범인의 모습이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혀 명백한 방화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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