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ㆍ플랜트 부문에 적합한 인력 양성이 목적인 이번 교육에는 비건설 분야 및 건설업 종사자 중 해외현장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0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해외건설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입찰 및 수주, 시공, 프로젝트관리(PM) 등의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지식을 획득한다.
또한 해외프로젝트 계약 및 클레임 관리, 해외건설 금융 및 리스크 관리 등의 전문분야와 공정관리 실습 등의 실무교육을 받음으로써 해외건설 부문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데 보다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건협회는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생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해외건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리함으로써 해외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