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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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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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 관리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 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수계시설의 냉각탑수, 샤워기 냉·온수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한다.

또 대형건물과 노인복지시설, 찜질방 등 다중이용건물 수계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환경시설물의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수계시설의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 등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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