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원피스 대전' 진행… 최대 50% 할인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내달 13일까지 전국 66개 점포에서 ‘원피스 대전’을 진행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디자인은 물론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여름 무더위 속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원피스를 7800~2만5000원 선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써커 원피스를 7800원에 선보인다. 써커는 까끌까끌한 주름 가공 소재로 피부 접촉 면적이 적어 끈적임을 최소화시켜 준다. 이와 함께 냉감 소재인 폴리에스터로 제작한 쿨 원피스를 9800원에 판매한다.

비치 원피스와 쉬폰 원피스도 각각 2만5000원에 마련했다. 이외에 원피스와 어울리는 카디건과 레깅스도 선보인다.

유소현 의류PB팀장은 “원피스는 연가 매출의 60% 이상을 여름 시즌에 올릴 정도로 여름철 효자상품”이라며 “간편하게 원피스 하나만으로 스타일을 살리고 때로는 카디건, 레깅스와도 연출해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