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충북 보은 종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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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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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종곡마을과 상호 지원·협력을 다짐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날 종곡마을에는 복지부 직원, 종곡마을 주민, 농협중앙회 투자금융대표이사, 보은농업협동조합장, 보은군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협약서 서명·교환과 현판 제막, 선물 교환 등이 이뤄진다.

종곡마을은 양송이 버섯 1세트, 복지부은 대형세탁기 1대를 서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부 직원들은 이날 100그루의 복숭아를 적과하고 6000㎡ 규모의 밭에 콩을 심는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수시로 종곡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판로를 넓히는 일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마을주민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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