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우리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낸다.
1일 오후 7시42분 방송되는 KBS2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중인 우리가 일본어 대사를 선보였다. 극중 영생(허영생)이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핑계로 나라(우리)에게 연습상대가 되달라고 한다. 이 장면에서 허영생과 우리는 일본어로 대사를 주고 받았다.
우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스타 영생보다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했다. 연기상황이라고 보기엔 너무 사실적이라 팬들은 우리의 일본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해왔다. 지금도 일본인 유학생에게 일본어 수업을 받고 있는 상태다. 덕분에 일본 영화, 드라마를 무리없게 보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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